판교 알파리움 상가 경매, 2024타경 2151

[판교 알파리움 상가 경매, 2024타경 2151]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 인근 핵심 상권에 위치한 ‘알파리움 상가 2층 212호’의 경매물건이 1억6천만원대로 나왔습니다. 5차례 유찰로 가격이 3분의 1 수준으로 하락한 이 상가는 현재 임차인이 영업 중인 수익형 부동산으로, 소액 투자자에게 적합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알파리움 상가 투자 가치 

 

알파리움 상가 2층 212호는 2024타경2151 사건으로 강제경매가 진행 중인 물건입니다. 최초 감정가는 4억7천8백만원으로 평가되었으며, 총 3차례 유찰 끝에 현재 최저매각가격은 1억6천3백95만4천원으로 대폭 하락했습니다. 이는 감정가의 약 34.3% 수준으로, 판교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한 상가치고는 매우 매력적인 금액입니다.

물건의 지분 매각이라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현재 소유자 전소령 외 1인이 지분 1/2씩 소유하고 있으며, 매각되는 지분은 전소령 명의의 1/2 전부입니다. 지분 경매 특성상 전체 상가에 대한 권리 확보는 아니며, 공유자우선매수권이 단 1회에 한해 행사될 수 있음을 감안해야 합니다.

법원 매각 일정은 2025년 5월 19일 10시, 성남지원 제3별관 5호 법정에서 진행됩니다. 입찰을 준비하려는 투자자는 10% 보증금을 사전에 준비하고, 등기사항 및 임대차현황을 꼼꼼히 검토해야 합니다.

 

판교 상권의 입지 분석 

 

해당 물건이 위치한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 145, 알파리움 2층 212호는 신분당선과 경강선 판교역에서 도보 3분 이내에 위치한 초역세권 상가입니다. 판교는 국내 대표 IT기업이 밀집된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대형 오피스, 고급 주거지, 쇼핑센터 등이 조성되어 있으며, 꾸준한 유동인구가 확보된 지역입니다.

알파리움은 주상복합단지로서 13층 규모의 판매 및 업무시설로 구성되어 있으며, 해당 물건은 지하3층~지상13층 중 2층 상가로,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난 위치입니다. 상가 주변은 왕복 10차선 도로와 대형 교차로에 접해있으며, 유동인구가 풍부하고 버스, 지하철 접근이 매우 우수합니다.

인근 상권은 카페, 음식점, 병원, 학원 등 다양한 업종이 입점해 있어 소비 수요가 활발하며, 주말과 평일 모두 활력이 넘치는 지역입니다. 알파리움 자체의 브랜드 가치도 높아 장기적인 상권 유지 가능성이 높은 점도 큰 장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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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알파리움 상가 경매, 2024타경 2151]

 

 

임대현황 및 수익성 분석 

 

현재 해당 상가는 ‘니드필’이라는 상호로 임차인 고OO씨가 점유하고 있습니다. 임대차계약 기간은 2022년 3월 31일부터 2024년 3월 31일까지로 종료된 상태이나, 실사용은 지속 중입니다. 보증금은 3천만원, 월세는 240만원으로 확인됩니다.

 

주요 체크포인트:

• 대항력 있는 임차인: 전입일자(2022.04.29)와 사업자등록일이 일치하고, 확정일자도 확보되어 있습니다.
• 보증금 초과로 인한 인수 가능성: 법적 보호범위 이상의 보증금으로 일부 인수 부담이 있을 수 있습니다.
• 소액임차인 해당 없음: 현재 보증금과 월세는 소액임차인 기준을 초과합니다.
• 공실 리스크 없음: 현재 영업 중이며, 임대수익이 지속적으로 발생 중입니다.

지분물건이기는 하나, 현재 임차인이 상가 전체를 점유하고 있어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월세 수익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은 투자 매력도를 높여줍니다. 특히 수익률로 환산 시 약 연 17% 이상의 실질수익률도 기대해볼 수 있습니다.

경기침체 속에서도 알짜 상권의 수익형 상가는 여전히 높은 투자 매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특히 지분매각 특성상 소액 진입이 가능하며, 임차인 확보로 공실 위험도 낮은 본 물건은 리스크 대비 수익성이 높은 투자처입니다. 판교라는 프리미엄 입지와 5차례 유찰로 인한 가격 메리트까지 갖춘 만큼,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기 바랍니다. 경매 참여 전, 관련 법률 검토 및 임대차관계 확인은 필수입니다.